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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 헷갈릴 때 여는 국어사전 바로가기, 표준국어대사전 수업 | 여기여

오늘의 수업수업 노트

보고서나 안내문을 쓰다가 띄어쓰기와 맞춤법에서 손이 멈출 때가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사전과 질문 게시판을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해 찾는 법과 읽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오늘 배우는 국어 도구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을 운영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표준어와 규범을 기준으로 뜻풀이를 싣고, 우리말샘은 신조어나 지역어처럼 생활 속 말까지 넓게 담아 이용자가 함께 채워 가는 사전입니다.

두 사전은 쓰임이 다르니 목적에 맞게 고릅니다. 공문이나 과제처럼 바른 표기가 중요한 글이라면 표준국어대사전을 먼저 보고, 낯선 말의 쓰임새가 궁금할 때는 우리말샘을 참고 자료로 곁들이면 됩니다.

뜻풀이 화면 읽는 법

낱말을 검색하면 품사와 뜻풀이, 예문이 차례로 나옵니다. 띄어쓰기가 궁금하다면 붙여 쓴 말과 띄어 쓴 말을 모두 검색해 보세요. 한 낱말로 올라 있으면 붙여 쓰고, 결과가 없으면 띄어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뜻풀이 아래의 관련 어휘와 규범 정보도 함께 읽습니다. 비슷한 말과 틀리기 쉬운 표기가 함께 안내되는 경우가 있어, 한 낱말을 찾으면서 옆자리 낱말까지 복습하게 되는 것이 이 교과서의 장점입니다.

사전으로 풀리지 않을 때

문장 전체의 맞춤법이나 문장 부호처럼 사전 한 칸으로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온라인 질문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비슷한 질문이 이미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으니 글을 쓰기 전에 검색부터 해 보는 것이 예의입니다.

질문을 올릴 때는 헷갈리는 문장을 그대로 적고 어느 부분이 궁금한지 짚어 줍니다. 답변이 달리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마감이 급한 글이라면 사전과 기존 답변으로 먼저 정리하고 질문은 복습용으로 남겨 둡니다.

공식 주소를 알아보는 법

국립국어원과 두 사전의 주소에는 korean.go.kr이 들어갑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내세우며 프로그램 설치를 권하는 광고는 공식 도구가 아니니 내려받지 않습니다. 사전 화면의 주소 끝이 이 이름으로 끝나는지 읽어 보면 됩니다.

사전과 번역 수업 카드는 사전·번역 과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공문을 자주 쓰는 분이라면 문서·과제 도구 과목의 문서 도구 카드와 같은 폴더에 넣어 두면 글을 쓰다가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숙제 띄어쓰기는 붙인 말과 띄운 말을 모두 사전에 검색해 비교해 보면 감이 잡힙니다.